퇴비를 썩히지 않고 발효시키는 것이 좋다하여 그동안 많은 발효 효소들이 상품화되어 유통되어왔고, 농민들은 이들 효소가 첨단의 생명공학 기술에 의해서만 만들어질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여 왔다. 얼마 후에는 역시 우수한 생명공학 기술로 개발된 미생물이라 하여 각종 균제들도 개발되고 상품이 난무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미생물은 미생물의 입장에서 환경이 완벽한 시설에서 단기간에 배양을 해야만 사업성이 있는 것이므로 유통되는 단계에서는 우수하지만 환경이 열악한 토양에 투입되면 자연조건에서 왕성한 세력으로 증식된 토착균들에게 제압될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현재는 현재의 자연환경에서 다른 잡균을 제압하고 세력을 떨칠 수 있는 미생물이라야 농업적으로 이용가치가 있으므로 그들 유익한 미생물이 우점(優占)할 수 있는 환경..